증권일반
올해 37개 상장사 액면변경...코스닥 시장에서만 81%
지난해 상장법인 37개사가 액면변경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을 실시한 기업은 10개사, 액면병합을 진행한 기업은 17개사로 확인됐다. 주식거래 유통성 제고를 위해 액면을 분할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의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총 37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7개사, 코스닥시장에서 30개사가 액면을 분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