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업그레이드’ 맥도날드, 코로나에도 작년 매출 7%↑···올해 비대면 강화
지난해 ‘베스트 버거’를 도입하며 품질을 끌어올린 한국맥도날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매출액을 1조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순항했다. 올해는 품질 강화 지속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와 ESG 경영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앤토니 한국맥도날드 마티네즈 대표는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전략을 공개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