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점검] ‘4·1부동산대책’ 두 달 동안 어땠나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4·1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두 달이 흘렀다. 대책 발표 초기 저가·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졌다. 그러나 한계는 여기까지였다. 거래 가격만 부풀려진 채 추격 매수세는 붙지 않았다. 급기야 주택 거래는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6월 취득세 감면이 끝나면 ‘거래 절벽’ 사태가 도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상태다. ◇ 4·1대책 서민주거안정?…수혜는 강남만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