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포]"중고차가 새차로 변신"···현대차 인증중고차센터, 하루 60대씩
깔끔하게 단장된 수백여 대의 차량들이 차종별로 늘어선 이 곳. 현대차‧제네시스의 인증중고차 핵심 거점인 양산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다. 현대차가 19일 언론에 공개한 양산 인증중고차센터는 전체 면적 3만1574m²(약 9551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기존 현대차 양산출고센터 부지에 조성된 이 센터는 상품화 전 과정이 이뤄지는 곳으로, 경기도 용인센터와 함께 중고차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현대차의 울산공장과 가깝게 위치한 이곳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