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홍콩까지 확산 ‘주의 경보’
'죽음의 바이러스'라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홍콩에서도 나타나 확산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31일 요청했다.홍콩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모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고, 홍콩에서는 케냐 지역을 17일간 여행한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유사 증상을 보인 사실이 보도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