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짝퉁 ‘쿠션 화장품’에 뿔났다
아모레퍼시픽이 연초부터 ‘쿠션’ 화장품 때문에 단단히 뿔났다.로레알그룹의 랑콤이 프랑스 일부 매장에서 ‘미라클 쿠션’을 판매하자 아모레퍼시픽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랑콤이 프랑스 화장품 일부 매장에서 쿠션파운데이션 미라클 쿠션판매를 시작했다. 미라클 쿠션은 국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지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이 주차 도장을 찍는 모습에서 착안한 쿠션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뽀송뽀송한 상태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