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에코프로비엠 ‘양극재 합작공장’ 시운전 돌입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이엠의 포항공장이 준공식을 열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공동 출자한 합작사로 각각 지분율 60%, 40%를 보유 중이다. 에코프로이엠은 2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프로이엠 CAM6 준공식을 갖고 생산을 위한 시운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