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에코프로, 지난해 '최대 매출'···영업이익은 52% ↓
에코프로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리튬, 니켈 등 메탈가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4분기는 적자를 보였다. 7일 에코프로는 매출 7조2590억원, 영업이익 2952억원의 2023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2% 감소했다. 지난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은 1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광물 가격 하락과 전방시장의 수요 위축이 예상보다 악화된 탓이다. 가족사별로 양극재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