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수주 논란 '海軍 호위함' 사업···삼강엠앤티 낙찰에 우려 확대, 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제반 비용 증가에 입찰을 포기했다. 역으로 삼강엠앤티는 기존 사업 비용보다 1000억원 낮은 가격을 제시하여 낙찰됐다. 우려되는 것은 호위함에 대한 제작과 경험이 역부족인 상황에 원자재의 급등은 제품의 상품성과 연결짓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불거진 해군 호위함 울산급 Batch-Ⅲ 3·4번함 건조사업 저가수주로 사업권을 따낸 삼강엠엔티에 우려의 목소리가 큰 이유다 " 23일 방위산업과 관련된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