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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분사법인 3년간 고용보장"···노조 "자르겠단 얘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노조가 곧 있을 분사를 앞두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곳에서 노조는 분사가 회사의 일방적 결정이라며,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재차 요구했다. 엔씨 노동조합 우주 정복은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옥 앞에서 두 번째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분사 계획에 대해 항의했다. 송가람 엔씨 노조 지회장은 이번 분사가 사실상 회사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송 지회장은 "회사는 분사라는 크고 중대한 절차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