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 염기훈 멀티골 앞세워 성남FC 완파
올 시즌 K리그 5번째 정상 정복을 노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의 대활약에 힘입어 성남FC에 승리를 거뒀다.수원은 22일 오후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염기훈의 멀티 골과 카이오의 추가 골을 앞세워 성남FC에 3-1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의 백미는 염기훈의 예술같은 프리킥 골이었다. 염기훈은 전반전 46분 아크 오른쪽과 페널티지역 경계선에서 성남 수비진의 파울로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