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한은행, 영국 인프라에 3조7000억원 투자···K금융 글로벌 입지 넓힌다 신한은행이 2030년까지 영국에 20억파운드(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금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아우르며, 영국 정부와 민관 협력 확대, ESG·디지털 전환·인프라 분야 투자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