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성매매집결지 재개발 본궤도···도심역세권 정비계획 결정 고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10일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23,094㎡)는 노후불량 건축물과 성매매 관련시설 등 도시 미관과 안전에 저촉되는 시설들이 오랜 기간 자리 잡고 있어 구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돼 왔다. 영등포구는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부터 경찰서·소방서 등과 함께 생활환경 유해업소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