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대금리 매달 공시된다···"대출금리 인하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각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매달 공시된다. 기존 3개월 간격으로 공시되던 것에서 간격이 확 줄었다. 해당 정보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한번에 볼 수 있게 되면서 금융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은행들의 과도한 예대금리 마진 추구를 압박할 수 있게 됐단 평가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출금리 인하 실효성은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금융위원회는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고 은행들의 대출금리 산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