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배구조 2023|넥슨①]NXC 지분 30% 내줬지만···유정현 지배력 굳건
넥슨의 창업주 고(故) 김정주 대표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떠오른 넥슨의 위기설은 말 그대로 '설'로 끝났다. 총수 일가는 상속세를 유가증권으로 물납하며 승계 작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4조원 이상에 달하는 상속세 물납에도 총수 일가의 지분 지배력은 여전히 굳건하다. 막강한 지배력에도 유 총수는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진 않을 방침이다. 전문경영인 체제하에 넥슨 그룹은 게임업 불황 속에서도 유일하게 성과를 내는 등 승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