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꽃 피는 날 점점 빨라지는데···‘식목일’도 바뀔까?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과 함께 전국의 낮 기온이 부쩍 높아지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중인데요. 제주와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전국적으로 3~5일가량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봄을 대표하는 꽃 중 가장 먼저 찾아올 개나리는 3월 12일 제주도부터 3월 31일 춘천까지 순차적으로 꽃잎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