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뜨거운 매력으로 뮤지컬·드라마 동시 점령
배우 온주완이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동시에 점령했다. 온주완은 SBS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와 뮤지컬 '뉴시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녀 공심이'에서는 착한 재벌 3세라는 독특한 캐릭터 '석준수'를 맡아, 달달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을 과시하며 공심(민아 분)의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때 묻지 않은 듯한 순수한 말투, 젠틀한 태도가 더해져 매력에 빠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