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위키송’ 이창용, 연극 도전 “행복한 작품이었다”
배우 이창용이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은 괴짜 음악교수 마슈칸과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피아니스트 스티븐을 주인공으로 하는 2인극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주인공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로, 이창용의 첫 연극 도전작이자 1년 3개월만의 무대 복귀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슈만의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