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CJ올리브영, 비수도권 물류 허브 '경산센터' 이달 가동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올리브영 경산물류센터'(경산센터)를 구축하고 이달 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연면적은 3만8000㎡(약 1만2000평)로 축구장 6개 규모다. 비수도권 매장 물류를 책임지는 경산센터의 가동을 계기로 올리브영은 전국 1300여 개 매장으로 향하는 물동량을 이원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영남, 제주, 충청, 호남권 600여 개 매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산센터로부터 물건을 공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