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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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은행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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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銀, 들쭉날쭉 실적에도···시중은행 뛰어 넘는 수익성 주목

은행

외국계銀, 들쭉날쭉 실적에도···시중은행 뛰어 넘는 수익성 주목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은행들의 3분기 기준 NIM(순이자마진) 등 수익성이 시중은행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2678억원, 26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나, SC제일은행의 경우 14.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SC제일은행의 실적 감소는 홍콩H지수 ELS 배상 추정액(1027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SC제일·씨티' 외국계銀 비용 증가에 순익 급락···2분기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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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씨티' 외국계銀 비용 증가에 순익 급락···2분기도 불투명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은행들의 1분기 순이익이 급락했다. SC제일은행은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배상, 한국씨티은행은 민생금융 지원과 소비자금융 철수 관련 대손비용 증가 등 일회성비용이 늘어서다. 고금리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개선된 반면 자산 규모가 감소한 것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은 외국계은행의 일회성요인이 소멸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이 다소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

국내 외국은행 지난해 순익 1조5564억원···전년비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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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은행 지난해 순익 1조5564억원···전년비 6% 증가

지난해 국내 외국은행(크레디트스위스 제외)은 총 1조5564억원의 순이익(잠정)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84억원(6%)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자금 운용수익 대비 해외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838억원(△18.7%) 감소한 1조232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전년보다 5510억원(41.7%) 증가한 1조8730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과 금리 변동성 축소로 외환·파생관

'SC제일·한국씨티' 외국계은행장, 나란히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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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한국씨티' 외국계은행장, 나란히 연임 성공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등 외국계은행 CEO들이 나란히 연임에 성공했다. 두 행장 모두 임기간 성과를 인정 받은데 따른 것이다. 추후 주주총회 등 절차들이 남아있지만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만큼 사실상 연임에 변수는 없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외국계 은행, 1분기 성적 대손충당금에 희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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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 1분기 성적 대손충당금에 희비 갈렸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외국계 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씨티은행은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100% 넘게 성장했다. 반면 SC제일은행은 역성장했다. 대손충당금과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올 1분기 전년 대비 112% 증가한 8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씨티은행의 주력 사업부문인 기업금융그룹의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1분기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은 모두 늘었다. 이자

씨티그룹, 한국 소매 금융 철수···"미래 성장·수익 위한 전략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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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한국 소매 금융 철수···"미래 성장·수익 위한 전략적 결정"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 금융(소매금융·consumer banking)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씨티그룹은 1분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향후 소매금융을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 ▲영국 런던 등 4개 나라에 집중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씨티그룹은 ▲한국 ▲호주 ▲바레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폴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소매금융 운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당기순익 1조1510억원···전년비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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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당기순익 1조1510억원···전년비 29% ↑

지난해 36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이하 외은지점)의 당기순이익, 총 자산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1510억원으로 전년(8953억원)보다 2557억원(28.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외국계은행의 이자이익 및 외환이익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자이익은 지난해 1조483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9943억

쇠퇴하는 외국계은행···실적 악화에 직원·점포 수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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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외국계은행···실적 악화에 직원·점포 수 지속 감소

외국계 은행 실적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실적 감소새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SC제일은행 지점 수는 10% 넘게 줄었다. 두 은행의 지점 수는 5년 전인 2015년과 비교했을 때 20~60%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대부분 실적 부문에서 선방했던 국내은행들과는 대조되는 현상이다.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달 31일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배기업지분 순이익

코로나19 지원에 소극적인 외국계은행···대출한도 축소

코로나19 지원에 소극적인 외국계은행···대출한도 축소

외국계 은행이 1차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이하 이차보전 대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자 금융당국이 대출한도를 대폭 줄이고 그 한도를 5대 주요 은행에 배정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씨티은행에 할당한 이차보전 지원액을 기존 25억원에서 3억원으로, SC제일은행은 33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깎았다. 줄어든 50억원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 10억원씩 재배정했다. 이차보전 대출은 은행이 신종 코로

 김상민 의원, 금융 역조(逆潮) 현상 심각

[국감] 김상민 의원, 금융 역조(逆潮) 현상 심각

지난해 중국ㆍ일본계 은행이 국내에서 버는 돈이 국내 은행이 외국에서 버는 돈의 3배가 넘는 금융이익 ‘역조(逆潮)’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은 2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한국에 진출한 중국ㆍ일본계 은행의 순이익은 4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 진출한 국내 11개 은행(1억1000만달러), 일본 진출 8개 은행(3000만달러)의 지난해 현지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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