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전문가들 "외국인 주주권 행사 장벽 높아"···"주총소집 통지 제도 개선 필요"
"국내에는 주주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가로막는 다양한 형태의 제도적 비제도 장벽이 있습니다. 비제도적 장벽 대표적인 예가 슈퍼 주총데이로 외인 주주에게는 이 장벽이 훨씬 더 높습니다. 14일이라는 짧은 주총 소집 통지 기간, 주총 직전 공시되는 사업보고서는 일반주주들에게도 어렵지만 언어 장벽까지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한층 더 높은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