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부사장 승진자 모두 외부 출신···‘신사업 강화·순혈 타파’(종합)
한화솔루션이 한화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정기 인사 포문을 열었다. 이번 인사는 김동관 사장이 주력으로 육성 중인 신재생에너지 신사업에 힘을 싣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출신 임원들이 핵심 경영진에 올랐고, 성과주의에 따라 젊은 인재들이 대거 기용된 점도 주목할만 하다. 한화솔루션은 5일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총 3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6일자로 시행된다. 정기 인사는 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