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국내은행 외화차입금 관리 강화한다
지난 9월과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유지가 결정됐으나 최근 발표된 미국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출구전략 이슈가 다시 부각되자, 금융감독원이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 관리 강화에 나섰다.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출입 동향과 외화차입여건 및 유동성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 징후의 사전포착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세웠다.이를 위해 금감원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