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적금 불고 요구불성예금 줄고···은행 NIM 하락 당겨지나
금리 상승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잔액이 6개월째 불어나고 있다. 반면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성예금은 3개월 연속 쪼그라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 하락 전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나 얼마전부터 은행들의 예대금리차 공시도 시작되면서 NIM 개선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6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들의 지난달 말 기준 예적금 잔액은 768조5434억원이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