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 우려 농가, 내년 2월까지 사육 제한된다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오리사육농가에 사육제한 조치가 내려진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과 AI 발생 가능성이 큰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질병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리 농가 중 위험지역에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업보상을 병행한 사육제한 조치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