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김지용부터 권영수·우유철까지"···포스코 회장 6명 압축(종합)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 자리를 둘러싼 레이스가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인사 3명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사장)과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등 전문경영인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1일 포스코홀딩스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이날 8차 회의를 열고 6명의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