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358억 규모’ 폴란드 트램 사업 낙찰(종합)
현대로템이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 철도시장 바르샤바 트램 사업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약 3358억원 규모다. 1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12일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트램운영사에서 발주한 트램 123편성을 낙찰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트램은 바르샤바시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이며 국내에서 전 편성 생산해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폴란드 철도차량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