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여론 41%···닉슨 워터게이트 때보다 높아
최근 미국 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지난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 대한 탄핵여론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몬마우스 대학이 지난 13~16일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탄핵 당해 대통령직을 떠나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41%로 나타났다. 53%의 응답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다. 미국의 CNBC는 이것이 닉슨 전 대통령이 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