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재개한 월성원전 4호기 정상운전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발전을 재개해 25일 오전 4시 30분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월성 4호기는 지난 1월 24일 가동을 정지하고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발전을 재개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발전 설비를 점검, 개선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89개 항목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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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재개한 월성원전 4호기 정상운전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발전을 재개해 25일 오전 4시 30분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월성 4호기는 지난 1월 24일 가동을 정지하고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발전을 재개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발전 설비를 점검, 개선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89개 항목을 검사했다.
월성 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밸브서 결함 발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던 중 미세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결함은 가압기 증기배출밸브 연결 배관의 용접부에서 발견됐다. 가압기 증기배출밸브는 원전을 운전할 때 가압기 안에 있는 상부 증기기체 압력을 자동배출하도록 조절한다. 월성 4호기는 5월 17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월성원전 관계자는 “결함이 나타난 곳을 다시 용
월성원전 4호기 이용률 ‘세계 1위’
월성 원전 4호기의 이용률이 세계 1위로 올라섰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일 영국 원자력 전문지 NEI(Nuclear Engineering International)가 세계 원전 400기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이용률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월성 4호기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월성 4호기가 상업운전 이후 이용률 93.7%로 조사됐다. 세계 원전 평균 이용률 73%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월성 3호기는 평균 이용률 93.4%로 2위를 차지했다.이청구 월성원자력본부장는 “앞으로
월성원전4호기 냉각수 누출···차단정비 완료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4호기가 냉각수 누출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다. 23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0시 9분경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에서 원자로 냉각재 계통의 보충용 냉각수가 격납건물 내부에 소량 누출되는 것을 확인했다.냉각수 누출은 보충용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재순환배관 소형밸브(직경 2.54㎝) 용접부위에서 미세 균열이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원전측은 22일 오전
월성4호기 중수 누출 은폐 의혹...환경연 “한수원 주장 사실과 달라” 후폭풍
환경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가 한수원의 중수누출 사고와 관련한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의혹이 더 커진다며 반발을 하고 나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월성4호기의 중수누출 사건은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지난 일요일(24일) 12시 45분경 일어났으며, 여기에 한수원도 이틀이 지난 26일 뒤늦게 사고 사실을 공개했다. 이 사고로 11명(한수명 2명, 한전KPS 6명, 하청업체 3명)의 노동자가 피폭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태.따라서 이들 시민단체들은 지
월성 4호기, 계획예방정비 차 일시적 발전 중단
월성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이 일시적으로 정지 된다.23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가압중수로형인 70만㎾급 월성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법령’에 따라 법정검사와 기기 성능점검, 설비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정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한편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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