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입찰 앞둔 넥슨, 판세변화 조짐···‘월트디즈니’ 변수 급부상
김정주 NXC 대표가 디즈니 고위 인사를 만나 넥슨 인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7일 중앙일보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이자 NXC 대표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 관계자를 직접 만나 넥슨 인수를 타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직접 고위 관계자를 만나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는 것. NXC 측은 “매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밝힐만한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과거 김 대표의 발언과 디즈니와의 인연을 고려하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