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업계 유동성 177.1%비율···안정적으로 관리"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업권 전체의 유동성 비율이 안정적인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같은 뱅크런(예금이 한꺼번에 인출되는 현상) 우려가 제기되자 이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유동성비율은 '저축은행감독규정 제40조의4'에 따라 3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과 부채를 기준으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2022년12월말 기준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