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is]아시아나항공 매각 총괄 지휘 나선 유병률
아시아나항공이 신임 사외이사로 ‘창립멤버’인 유병률 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30년 넘게 항공업에 종사한 유 전 부사장은 성공적인 매각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 전 부사장의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 전 부사장은 최근 이형석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에서 사퇴하면서 발생한 공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