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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사업 접는 두나무···르엔터 청산
두나무가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철수한다. 크립토윈터(가상자산 시장 침체)의 장기화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사업성이 낮은 자회사들은 청산에 나선 것이다. 28일 가상자산 업계 등을 따르면 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르엔터테인먼트(이하⋅르)'에 대한 지분을 모두 청산했다. 르는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이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로, 두나무는 지난 2021년 7월 경영 참여 목적으로 30억원을 출자해 지분 57.7%를 확보했다. 두나무가 르에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