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승연, 예명 비하인드가 황당?···“월드컵 보다가”
배우 공승연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명은 유승연인데 왜 성을 바꿨느냐"는 질문에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 분들이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라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승연은 "처음엔 굉장히 어이없었는데 결국 공승연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런닝맨' 공승연, 예명 된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