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UN총회 무대 선다···‘평화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무대에 서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최근의 엄중한 한반도 상황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다는 현실론도 나온다. 올해는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내놓을 '평화 메시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도 지난 17일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