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왜? CEO 밥먹듯 갈아치우나
올해로 창립 121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제약사 동화약품이 오랜 역사와는 달리 전문경영인이 자주 교체되면서 ‘단명 CEO 기업’이라는 오명을 벗지못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광열 동화약품 사장이 전격 사퇴했다. 사유는 일신상이라 밝혔지만 취임 10개월만의 사퇴라 업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유 사장은 내년 주총까지만 사장직을 맡아 달라는 회사측의 제의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사장은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