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예술단, 평양서 2회 공연···조용필·레드벨벳·백지영 등 160명 규모
조용필과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서현 등 가수들이 평양에서 공연을 펼친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위한 남북실무접촉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논의에는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 윤상 음악감독, 박형일 통일부 국장과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참석했다. 북측 대표로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자리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