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윤석영 맞붙은 코리안더비, 웃음의 승자는 ‘스완지시티’
기성용(스완지시티·25)과 윤석영(QPR·24)이 맞붙은 코리안더비에서 기성용이 웃었다.기성용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QPR과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완지 시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 시티는 후반 38분 라우틀리지의 추가골까지 더해 QPR을 꺾고 6승 4무 4패(승점 22점)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팀의 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하고 있는 기성용과 최근 7경기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