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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데뷔골이자 결승골 기록 반슬리에 3-2 승리

윤석영, 데뷔골이자 결승골 기록 반슬리에 3-2 승리

등록 2014.05.04 10:30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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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윤석영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이 리그 최종전에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윤석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반슬리의 오크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슬리FC와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측면 수비수로 나선 윤석영은 후반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윤석영의 값진 데뷔골이자 이번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윤석영의 첫 골과 함께 QPR은 23승 11무 12패(승점 80)를 기록해 챔피언십을 4위로 마쳐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이미 강등이 결정됐던 반슬리는 9승 12무 25패(승점 39)로 2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던 QPR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1년 만에 복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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