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원 K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일시 대표이사’에 선임
임영록 전 KB금융지주회장의 징계로 대표이사직이 공백이었던 KB에 윤웅원 부사장이 일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1일 KB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윤웅원 KB금융지주 부사장(회장 직무대행)이 법원의 등기이사 선임 결정에 따라 일시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KB금융의 정관에 따르면 KB는 회장 1명만 사내이사로 돼 있다. 지난 9월 임영록 전 회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징계 처분을 받자 서둘러 윤웅원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등록하는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