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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검색결과

[총 2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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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만 살인죄 인정···징역 40년 확정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만 살인죄 인정···징역 40년 확정

‘윤 일병 폭행사망사건’의 주범인 이모 병장(28)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 2014년 4월 윤 일병이 사망한 지 2년4개월여 만에 나온 최종 결론이다. 25일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후임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씨의 지시를 받고 윤 일병을 폭행하는데 가담한 혐의(상해치사) 등으로 함께 재판을 받은 하모(24) 병장과 이모(23) 상병, 지모(23) 상병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수감 병사들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11일 “이 병장이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 병장은 올해 2월부터 이들 수감자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는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피해자들은 이 병장이

윤일병 사건 피의자 2심서 4명 살인 인정

윤일병 사건 피의자 2심서 4명 살인 인정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가해자인 이모 병장 등 4명에게 군사법원 2심이 살인죄를 적용했다.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오늘(9일) 이 병장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징역 35년을 선고했다.앞서 1심 법원은 작년 10월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지만 살인죄 대신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유족과 여론의 강한 반발을 샀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이날 열린 항소심에서 한 달여간 폭행과 가혹행위를 가해 윤 일병을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 재판 29일 재개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 재판 29일 재개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 재판이 오는 29일 다시 열린다.육군 3군사령부는 21일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기소된 이모 병장 등 구속 피고인 5명에 대한 재판을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3군사령관이 지명하는 장성 1명과 3군사령부 군판사 1명, 7군단 군판사 1명 등 재판부 3명도 새로 구성됐다. 이 병장 등 피고인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 28사단에서 용인과 안양에 있는 3군사령부 예

3군사령부 검찰부, 12일부터 윤일병사건 본격 추가수사

3군사령부 검찰부, 12일부터 윤일병사건 본격 추가수사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재판관할이 지난 6일 제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이전됨에 따라 12일부터 본격적인 추가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육군은 구속 피고인 5명을 오는 11일 3군사령부 검찰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육군에 따르면 윤 일병 사건을 추가 수사하는 3군사령부 수사팀은 9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찰관은 소령 1명을 포함해 5명이 배치됐다.3군사령부 검찰부는 앞으로 ▲살인죄 적용 여부 ▲추가 가혹행위 ▲기타 제기된 의

윤일병 사건 재판장,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교체

윤일병 사건 재판장,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교체

윤 일병 집단폭행 사망 사건의 1심 재판장이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바뀐다.군은 9일 보통군사법원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맡지만 사건 중요성을 고려,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공판의 재판장을 장성급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26) 병장 등 가해자들의 재판은 애초 사건 발생 부대인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 중이었다.그러나 재판 도중 사건 중요성을 커지면서 상급 부대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관할

김무성 “육군참모총장 물러난다고 해결 안돼”

김무성 “육군참모총장 물러난다고 해결 안돼”

윤모 일병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침을 가했다.김무성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 인면수심의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폭력의 대물림을 확실히 끊겠다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사후 대책이 시행되는 것까지 국방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사의표명, “국민 여러분께 죄송”(종합)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사의표명, “국민 여러분께 죄송”(종합)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5일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권 총장은 이날 오후 한 장관을 국방부 청사에서 “이번 28사단 사건을 비롯해 육군에서 발생한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권 총장은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국가와 군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다”며 “

다른 전방부대서도 성추행·가혹행위 뒤늦게 알려져···인권위 수사의뢰

다른 전방부대서도 성추행·가혹행위 뒤늦게 알려져···인권위 수사의뢰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외에도 다른 전방부대인 6사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6사단의 한 의무부대에 대해 직권조사를 벌여 6개월간 가혹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지난 5월 전역한 가해자 2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군인권센터 등은 지난해 8월 “6사단 의무병으로 근무하던 A

한민구, ‘윤일병 사건’ 추가수사 지시···“재판 관할 3군사령부로 이전”(종합)

한민구, ‘윤일병 사건’ 추가수사 지시···“재판 관할 3군사령부로 이전”(종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육군 28사단 윤모(21)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단으로 하여금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지시하고 재판 관할을 28사단에서 3군사령부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한 장관은 4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가진 대국민 사과성명 발표에서 “지난 4월7일, 육군 28사단에서 구타 및 가혹행위로 윤 상병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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