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추,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국회 청문회 불출석 혐의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윤 전 행정관은 국회의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는 청문회 불출석 혐의로 기소된 9명의 선고 공판에서 윤 전 행정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10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행정관은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