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숙도공원 ‘뺑소니 공개수배’ 그랜저 운전자 검거
부산 을숙도공원 앞 도로에서 7세 어린이를 차량을 친 뒤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8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뺑소니 혐의로 김모씨(43)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경 부산 사하구 을숙도공원 앞 편도 4차로 도로 4차선에서 은색 그랜저 차량을 운전하던 중 4차선 도로에 서 있던 7세 A군을 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이 병원으로 옮기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