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일대 개발 탄력···국내 첫 의료관광호텔 건립
서울 용산역 일대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24층 규모의 의료관광호텔이 개장하며, 용산 한강대로 뒷길이 개설되고 신용산역 북측 노후지역에는 최고 34층 규모의 주거·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서울시는 2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들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번지에는 이르면 2017년까지 대지면적 3559.5㎡, 용적률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