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법개정안]음식점업 농수산문 의제매입공제 연장

정부가 음식점업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해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적용기한을 연장한다.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농어업용 석유류 부가가치세 면제 적용기한도 연장한다.기획재정부가 6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보면,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음식점업에 대한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특례 적용기한을 내년까지 연장키로 했다.또 성실신고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의료비 공제 시 수

현 부총리 “영세식당 세액공제 완화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세 음식점에 대해서 장치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른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축소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의제매입세액공제는 음식업자가 구입하는 농산물 구입가액 중 일정비율을 매입세액으로 인정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현재는 한도없이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안을 통해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