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이·팔 전쟁 '고조'···중동 진출 韓기업, 삼성 26곳 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하 이·팔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주요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10곳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에 진출한 법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그룹은 삼성이었고 이어 LG, GS, 현대차 순으로 조사됐다. 25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2개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