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치사율 최대 80% 낮춘다”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치사율을 최대 8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건의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영국 리버풀대학의 바이러스 전문학자 앤드루 힐 박사가 전체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버멕틴이 투여된 환자 57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