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제 금감원 부원장 “보이스피싱 계좌 모니터링 강화”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400억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자 금융감독원이 7개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에 피해 예방을 위한 계좌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인 이상제 부원장<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9층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사 임원 간담회를 주재해 “다소 주춤했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83% 증가한 444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됐다”며 “고객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