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원 상습 성추행’ 이윤택, 징역 6년 선고···‘미투’ 유명인 첫 실형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연출가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로써 이윤택은 '미투(#MeToo) 운동'을 통해 죄상이 드러나 재판을 받은 국내 유명 인사 중 최초로 실형을 받게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19일 오후 2시 서관 423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유사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이윤택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하고 80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