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충남지사 여론조사··· 與양승조 50.7%, 이인제 21.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13일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충남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후보가 자유한국당 소속 이인제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와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충남도지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승조 후보는 50.7%를 기록했다. 반면 이인제 후보는 21.9%에 그쳤다. 차국환 코리아당 후보는 1.5로 이인제 후보의 뒤를 이었다. JTBC와 한국갤럽의 충남도지사 여론조사는 지난 29일

이인제·추미애, 노동개혁 토론회 ‘불꽃공방’ 예고

여야에서 노동 관련 특위를 맡고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3일 노동개혁과 관련해 2달 만에 다시금 토론으로 맞붙는다.새누리당 노동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 최고위원과 새정치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특별위원장인 추 최고위원,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의 정당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이들은 ‘노동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것

이인제 “임금피크제 시행해야” vs 추미애 “대기업 의무고용이 먼저”

여야의 노동개혁특위 수장이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노동개혁 입법을 둘러싸고 한 시간 가량 격론을 벌였다. 각기 기존 주장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공방을 주고 받으면서 양측의 입장이 더욱 명확히 드러난 반면 접점 찾기에는 실패하면서 향후 입법안을 둘러싼 팽팽한 논쟁이 전망된다.이인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과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특별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

이인제-추미애, 노동개혁 ‘끝장토론’ 승부

여야의 노동개혁 관련 특위 수장들이 한 자리서 만나 5대 법안 입법 등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노동민주화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최고위원은 23일 노동개혁을 주제로 생방송 TV토론에서 격돌한다.현재 노동개혁 5대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한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내 입법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토론회에 이어 이날 오후 한국

이인제 “사내유보금-청년고용, 상관관계 없어”

새누리당 노동선진화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제 최고위원은 17일 “(대기업들이) 돈이 많이 남아있으니 무조건 사람을 더 뽑으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일자리는 뭔가 새로운 사업에 투자를 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청년 고용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기업들이 사내유보금을 갖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에 도전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적이고

이인제 “임금피크제 사회적 합의 이끌어 낼 것”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을 맡은 이인제 최고위원이 임금피크제 정착을 비롯한 노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노동특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의 낡은 구조를 현대화하는 개혁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노동유연성이 확대되면 새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기업의 활력

당·정·청, 내주 ‘노동개혁 대책회의’ 개최할 듯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르면 다음주 당·정·청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올 상반기 최우선 국정과제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노동시장개혁’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이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당정청 회의다. 이번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다.청와대에서는 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이